구매 정보 : 2014.06.27 낮. 미스터 쿤에서 33,900원인데 천원 할인 받아서 구매.


구매 사유 : 이전에 쓰던 마우스(레이저 데스오더 구버전)가 고장났다. 심한 더블클릭을 유발하여 가뜩이나 기분 안 좋은 날 컴퓨터로 기분을 풀려고 했던 내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주었기 때문.







축하2즐거워



마우스 패드도 왔다.






근데 상자 왜 이렇게 구겨져 있고, 더러워? 이씨...원래 다 써서 버릴 때까지 상자 보관하는데, 이건 기분 나뻐서 버린다. 버릴거다. 버려버려ㅕㅕㅕㅕㅕ





여기로 여는 건가, 해서 찍찍이 떼어 봤더니...






아님ㅋ 역시나 그냥 장식ㅋ


에이씨... 그냥 옆에 테이프 뜯어서 개봉했다.






음. 설명. 역시 더러... 설치하고 나서 얼렁 손 닦아야지.






좋아 깐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개봉ㅇㅇㅇㅇㅇㅇㅇㅇ





우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근데 왜이렇게 사진이 푸릇푸릇해. 귀찮아서 폰으로 찍었더니 이러네.


 다음부터는 그냥 카메라 켜야겠다.



씐나는 내 기분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ㅠㅠ

 맨날 힘줘서 클릭했었는데, 이제 그냥 가볍게 딸깍딸깍해도 걍 한 번에 눌려서 좋다.

 단점은 이전에 쓰던 레이저 마우스보다 클릭하는 데 힘을 더 쏟아야한다는 거.

 그리고 줄이 훨씬 짧아서 좀 곤란하다는 거.

 그래도 처치 가능한 정도라 다행이다.




이것도 이전것처럼 일부 우레탄이 아닌 소재 (맨들맨들한 부위)때문에 속 깨나 썩일 거 같다. 나 손에 땀 진짜 많은데.

어쨌든, 키보드는 좀 더 쓸 수 있을 것도 같으니까, 일단 마우스부터 설치했다.





패드는 있는 거 쓰게 쟁여놓긔.

안뇽 패드.




         

좌 전 우 후



역시 줄은 패브뤽이어야지....만, 자꾸 책상 모서리에 마우스 줄 긁히고 뜯겨서 이전 것도 꼴뵈기 싫어졌었다.
해서 마우스 번지도 샀는데, 그건 배송이 이제야 됐다고 한다.
줄이 성할 때 빨리 도착했음 좋겠는데.


키보드[각주:1]도 샀는데, 역시 그건 좀 나중에 뜯어야겠지.

키보드는... 일단 적축이 처음이니 한 번 타자 조금만 써보고 다시 넣어놔야겠다.


아. 전에 쓰던 마우스랑 클릭감이 꽤 많이 차이나서 적응하는 데까지 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손가락이나 손등의 근육부위가 조금 쑤실 것도 같네.


크기가 큰 것도 한 몫 하겠지만 설마 레이저보다 크겠어, 하고 샀는데 막상막하 피장파장 도토리 키 재기다.


으으. 제닉스 스톰이고 적힌 코 부분이 조금만 들어가서 전체 길이가 짧아지기만 한다면 내 손에 딱 맞을 것 같은데...



내 손이 작은 탓이지 뭐. 어쩔 거셔.


게임 한 판 해보고 다시 공부하러 가야겠다. 빠이 짜이찌엔.



내가 주로 하는 사이퍼즈에서 나는 캐릭터별로 마우스 감도 바꾸고 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지 DPI를 손쉽게 바꿀 수 있다는 건 편하긴 하다....



14년 8월 13일 - 마우스 휠 벌써 고장 ^^

14년 8월 24일 - 미쿤에서 제품불량같다고 처리도와주겠다고 함. 미쿤죠아여...



  1. 키보드 제품 정보 : 스카이디지탈 메카닉 RED 레드(적축 135,000)+손목 받침대 TK44(20,000) = 155,000원에 천원 할인. [본문으로]
2014. 6. 30.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