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와 '만큼'은 의존 명사로 쓰이는 경우와 보조사로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형태가 동일한 두 개의 단어인 셈입니다. 둘을 구분하는 가장 편한 방법은 그것의 앞에 놓인 것이 무엇인지를 살피는 것입니다.

 

  체언에 결합하여 쓰이는 조사의 특성상, 보조사 '대로'와 '만큼'의 앞에는 체언이 놓입니다. 반면 관형어의 수식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의존 명사의 특성상, 의존 명사 '대로'와 '만큼'의 앞에는 관형어(특히 용언의 관형사형)이 놓입니다.

 

  말씀하신 경우인 '하는 대로'는 '대로'의 앞에 '하는'이라는 관형어(동사 '하다'의 관형사형)이 놓여 있으므로, 여기서의 '대로'는 의존 명사로 쓰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보다 공신력 있는 예문을 들기 위해 사전 주소를 첨부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존 명사 '대로'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9104900

보조사 '대로'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9105800

의존 명사/보조사 '만큼'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2731900



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103&docId=135990012&qb=7ZWY64qU64yA66Gc&enc=utf8&section=kin&rank=4&search_sort=0&spq=0&pid=ReyOZU5Y7ulsstuyK2hsssssssl-006717&sid=URydEXJvLCgAABCyJS8

2013. 2. 14.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