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구매한 곳은 1300K.
구매한 제품은 이것.
무엇보다 첫눈에 반한 표지무늬때문에 아주 벼르다가,....
이렇게 설명에 나와있는 종이의 음각이 너무 예뻐 한 권에 삼만원가까이 됨에도 불구하고 질렀다. 메이드 인 차이나가 무척 걸리긴 했지만 말이다.
그렇게 도착한 공책은.....
올. 포장은 예쁨. 심지어 북마크, 책갈피까지 줌. 심지어 고급져보임. 얼ㅋ 예쁜데ㅋ 기대감 두근두근함.
그리고 개봉박두.
응? 뭔가 괜찮은 거 같.....
기도.....한데.......
왜 상표가.......왜......곧바로 붙어있나...떼면 아주 더러워질 거 같아서 참는 중.
게다가 약간의 불안감이 들었던 만큼 실망스런 부분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안에 구겨진 거 보임?
ㅠㅠ.......책갈핀 예쁘다.
"그래봤자 공책"이라는 게 오늘의 결론.
힝....음각인줄 알았던 것도 걍... 어설프케 색 입힌 거드라고......실망스러워서 사진도 안 찍음....
그래도 글씨 좀 써봐야겠다. 종이 재질이라도 좋은지 봐야지.
그래도 예쁘긴 예쁘다. 만오처넌쯤 했으면 만족스러웠을까. 물론 책갈피값 마넌이라 치면야 아주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