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안 나온 걸로 최대한 뽑아보려 하니, 올릴 게 없지만.



후에 친구들과 포토북을 만들어 나눠가지기로 했다.



이것도 다 좋은 추억이 되는 듯.





이 수많은 쪽지들 사이에, 우리의 장난스런 글씨 몇 자도 한 장씩 적어두고서.



우리 그렇게, 항상 해맑게,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기를.



안녕하자.





2012. 12. 30. 20:50